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히나모리 모모 (문단 편집) == 평가 == 굉장히 다사다난한 캐릭터 중 하나이다. 아이젠에 대한 동경심으로 죽을 만큼 노력해 귀도의 달인이 되었고, 동기인 [[아바라이 렌지]]보다도 빨리 부대장 자리에도 오르게 되었다. 그러나 믿고 따르던 대장님은 어느날 갑자기 죽어서 마음 고생을 시키더니 알고 보니 죽은 것은 페이크였다. 대장님과 겨우 재회하니 대장님은 자신을 죽이려고 들고 덕분에 육체도 죽을 뻔했던 것을 한참 동안 요양해서 회복한 후 전투에 참여했더니 이번엔 빈사 상태에 빠질 정도로 얻어 맞고 누워있다가 그 따르던 [[아이젠 소스케|대장놈]]이 [[인간 방패]]로 써버렸다.[* 다른 것도 아니고 존경하던 상관과 소꿉친구 손에 찔렸다.] 게다가 심장 부분을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씩이나 찔렸다. 다행히 살아남았지만 원래 부상이 제대로 낫지도 않은 시점에서 심각한 상처를 입은 데다 이번에도 치명상이라서 12번대에서 장기 요양을 해야 한다고. 얼마나 상처가 깊었으면 면회마저 사절이란다. 이런 걸 보면 생명력은 정말 강하다. 심신 양면으로 험하게 구르는데도 정신붕괴를 일으키지 않은 것을 보면 정신력도 강한 것일지도 모른다. 귀여운 외형과 성격 덕에 인기는 꽤 있는 편이며 4회 인기투표에선 6위를 차지했다. 이는 여캐 중 2위 기록.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59453645|알고보니 히나모리였다]]는 희대의 밈을 만들었는데 블리치식 반전의 안좋은 사례 중 하나로 기억된다. 사실 히나모리를 찌르고 있던 것은 충격적이었을지 몰라도 히나모리가 대장급들의 다굴빵을 두들겨맞고도 살아있었고, 이치고는 그걸 구경만하다가 칼에 찔리자 대체 뭘하고 있냐며 소리를 지른 것으로 보이기 때문.[* 물론 설정을 고려하면 대장들이 경화수월에 걸린 상태이기에 이치고는 계속 그걸 말리려고 소리를 질렀으나 아이젠이 차단하다 딱 맞는 타이밍에 경화수월을 틀어 이치고의 말이 들리게 만들었을 것이다.][* 또한 정말로 모모가 대장격 사신들에게 다굴 맞은 것보다는 마지막의 토시로의 막타만 맞았을 가능성이 더 높다. 타이밍적으로는 토시로 - 쿄라쿠 - 히라코의 순서로 콤보를 먹는 근처로 추정된다. 적어도 소이폰의 작봉은 모모의 영압으로 맞았으면 100% 죽는데다가 가슴의 상처는 토시로가 낸 것이 전부이므로 소이폰의 공격 이후에 바꿔친 것은 확실하다. 다만 아이젠에게도 가슴의 상처가 보이지 않으므로 아이젠을 찌른게 아니라 아예 허공을 찔렀거나 귀도로 만든 방패를 찔렀을 수도 있다. 바라간을 제압할 때 보면 아이젠의 경화수월은 A를 B로 오인시킬 대상이 필요하긴 하지만 A와 B가 처한 상황 자체는 생각보다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다. 실제로 이미 주변의 바라간의 부하들을 정리하던 토센과 긴이 아이젠 주변에 머무르고 이미 쓰러진 바라간의 부하들이 서있는 것으로 보이는 정도로는 상황의 조작이 가능하다.] 험한 일[* 아이젠의 칼에 찔림. + [[아욘]]의 펀치에 맞고 날아감. + 경화수월에 당한 대장들에게 얻어맞다가 토시로의 칼에 찔림. + 제라드 발키리의 주먹을 맞음.]을 죄다 겪고도 멀쩡하게 끝까지 살아있는 모습을 보여 블리치 최강의 탱커라는 농담이 나오기도 한다. 특히 켄파치가 가지는 뜻이 아무리 베어도 쓰러지지 않느다는 의미라 모모야말로 차기 켄파치에 어울린다는 농담도 있다. [[쿠보 타이토]]가 직접 그린 팬북 칼라블리에서도 모모가 굳이 [[아이젠 소스케|안경 모양 쿠키]]를 구워오자[* 네무가 아이젠을 언급하려다가 나나오와 란기쿠가 저지한다.] 야치루가 안경 쿠키를 부수고 소스케의 대사[* 소스케가 웨코문드로 가기 직전 안경을 벗으면서 말했던 대사인 "내가 하늘에 서겠다."]를 따라하면서 모모를 능욕한다. 참백도 이문편에서도 이에 대한 언급이 나온다. 모모가 직접 만든 쿠키를 먹어보라고 가져오자 [[이세 나나오]]가 안경 쿠키가 아니냐고 불안해했지만 정상적인 쿠키였다. 다른 인물들에 대해선 자신을 가로막거나 쓸모가 없다 여겨 베어서 치워버린다는 느낌의 아이젠이 모모는 유독 안쓰러울 정도로 험하게 굴리는데, 이 때문에 아이젠 본인은 자신의 이해자를 원하는데 [[카지(포켓몬스터)|정작 모모는 자신을 동경만 할 뿐 이해할 생각은 없었던]] 것을 혐오했다는 의견도 있다. 실제 무월 상태로 아이젠과 싸운 이후 이치고의 발언이나 현세결전 당시 토센을 죽인 것조차 소설판에서 같은 길을 걷기로 한 토센과 한 약속이었음이 밝혀지자 모모가 아이젠에게 품은 맹목적인 동경이 이해와 동경은 가장 먼 감정이라고 느끼는 아이젠 입장에서는 충분히 혐오할 만한 상황이라는 추측이 있다. 그러나 모모가 아이젠에게 이렇게 동경의 감정을 가지게 된 이유부터가 아이젠이 모모를 장기말로 쓸 가치가 있다고 판단해서 의도적으로 심어놓은 것이기에 설득력은 떨어진다. 다만 일본에서는 아이젠이 힘의 차이를 알고 있음에도 의무감으로 타인을 구하기 위해 자신에게 달려든 [[돈 칸온지]]를 좋게 보고 있다는 점에서, 진앙영술원 시절의 히나모리도 비슷하게 스스로는 이길 수 없는 호로 상대로 동료를 구하기 위해 싸우는 걸 보고 마음에 들어해서[* 이 상황 자체가 아이젠이 연출한 것인데, 히나모리가 위험한 순간 나타나 직접 호로를 처리하고 히나모리를 부축해준다.] 옆에 두었으나 이후 자기에게 의존하는 모습이 마음에 안 들어서 그러냐는 의견도 나온다. 물론 자세한 묘사가 없으므로 이것도 어디까지나 팬덤의 추측이다. 다만 인기도 제법 상당하지만 그만큼 블리치에서 많은 비판을 받는 캐릭터 중 하나이다. 항상 그녀를 걱정해주고 챙겨주는 [[히츠가야 토시로]]에게 고마워하진 못할 망정 이미 공공의 적이 된 아이젠 타령을 해대며 심심할 때마다 가슴에 비수를 박기 때문. 또한 아이젠에 대한 맹목적인 감정이 무서울 정도로 강해서, 아이젠과 관련된 일에는 이성적인 판단을 할 수 없을 정도로 변하는 탓에 독자들에게 공감을 얻지 못하는 이유도 있다. 그녀가 항상 아이젠을 존경했었고 사이도 좋았던 것은 맞지만, 이 정도로 매달릴 이유가 있냐는 게 독자들의 의문. 그 중 대표적인 예가 자신을 걱정해주는 토시로에게 [[이 녀석도 사실은 좋은 녀석이었어|"아이젠 대장님은 어쩔 수 없이 그러시는 걸 거야! 아이젠 대장님을 도와줘!"]] 같은 소리를 해서 토시로 가슴에 대못을 박았었다. 그 전의 행동들은 그래도 사람이 멘붕하면 그럴 수도 있다고 해서 오히려 동정받았으나 이 행동은 크게 까였고, 모모가 민폐로 낙인 찍힌 계기가 되었다. 또한 토시로 뿐만 아니라, 이후에 소설판에서도 아이젠을 비판하는 신지에게 아이젠을 나쁘게 말하지 말라고 말하는 것도 모자라, 자신은 아이젠 대장님과 함께 지냈던 시절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하며. 아이젠을 옹호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여전히 아이젠을 잊지 못하고 있는 것이 드러났다.''' 특히나 토시로의 경우에는 아이젠을 유독 적대하는것도, 모모를 해치려는 일로 인해 아이젠을 적대하는 느낌이 강하지만, 신지의 경우에는 아이젠으로 인해 무려 억울하게 호정 13대에서 제명당한것도 모자라, 아이젠이 저지른 호로화 실험의 피해자임에도 불구하고 금기의 힘을 갖게 되었다는 이유만으로 어떠한 해명조차 하지 못한채 소울 소사이어티의 눈을 피해 100년이나 넘는 세월동안 도망자 신분으로 살아야 했기에. 말그대로 아이젠에 의한 최대 피해자라고 할 수 있는데 그런데 모모가 아이젠을 옹호하는 발언은 사실상 신지에게 있어선 희대의 망언이나 다름없었다. 이는 사실 모모뿐만 아니라, 마찬가지로 [[토센 카나메]]에 대한 그리움이 남아있는 [[히사기 슈헤이]] 또한 마찬가지였지만. 그나마 토센의 경우에는 히사기의 말대로 본인이 저지른 짓과는 별개로, 실제론 아이젠의 말만을 따랐을 뿐이며. 또한 나름대로 사신 동료들을 소중하게 생각했던 감정도 분명했기 때문에 어느정도 납득할 면이 있기에 상대적으로 덜 까이고 있는 반면. 그러나 아이젠의 경우에는 그런것도 아니었으며, 오히려 어느정도의 감정이 남아있는 모습을 보였던 토센과는 다르게 신지와 모모와 비롯하여 수많은 사람들을 조롱하는 행보를 보였으며. 거기다가 다른것도 아니고 아이젠에 의한 최대 피해자중 하나인 신지에게 그런말을 내뱉었기에, 독자들에게 폭풍같이 까이게 되었다. 당연히 신지 또한 모모의 말을 듣고서 곧바로 정색하는 모습을 보일 정도, 다만 신지가 워낙에 대인배였던터라. 곧바로 표정을 풀고 [[여러분 이거 다 거짓말인 거 아시죠|자신도 아이젠과 함께했던 시절이 나름대로 재밌었던]] 적이 있다고 하면서 역으로 모모를 위로해주며 좋게 넘어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